성명(姓名)의 조직(組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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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성명은 수리(數理)와 삼원오행(三元五行)으로서 이루어졌나니 수리(數理)라 함은 성명학에서 가장 중시하는 분야(分野)로서 성자(姓字)의 획수와 이름자의 획수를 계산하여 원(元) 형(亨) 이(利) 정(貞)으로 구분하여 조직되어 있음을 말하고 삼원오행(三元五行)이라 함은 성(姓)이 일원(一元)이료 성(姓)과 윗 이름(上名)과 합수(合數)하여 이원(二元)이요 윗 이름과 아래이름(下名)을 합수(合數)하여 삼원(三元)이라하며 금(金) 목(木) 수(水) 화(火) 토(土)의 자연계(自然系)의 동정(動靜)의 변화(變化)를 오행(五行)이라하여 삼원오행(三元五行)으로 조직되어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수리(數理) 구성(構成)
원래(元來) 수(數)라고 하는 것은 천지개발의 최초 장시이며 삼라만상(森羅萬象)이 모두 수(數)로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이 수는 무구한 변화(變化)를 일으키는 작용을 하여 그것이 活動變化)하여 흥망성쇠와 길흉화복을 나타내는 것이다. 물론 사람의 성명(姓名)도 이 수리(數理)에 의해서 구성되어 있어 그 획수의 계산으로 원(元) 형(亨) 이(利) 정(貞)으로 구분하여 조직되어 있는 것이다.

원(元)은 봄(春)으로 비교해서 초년운(初年運)으로 보고 형(亨)은 여름이 되니 중년운(中年運)으로 보고 이(利)는 가을이 되니 중년후운(中年後運)으로 보고 정(貞)은 겨울이 되니 말년(末年)의 운(運)으로 보게 된다. 이것을 실예(實例)로 도해(圖解)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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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자(姓字)가 두자(二字)인 경우에는 성자 획수(姓字劃數)를 합산(合算)하여 보게 되니 한자(一字) 성과 다름없이 수리(數理)를 계산하면 된다.
이것을 실예(實例)로 도해(圖解)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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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름이 단자명(單字名)일 경우에는 원격(元格)이 일(一)이요 형격(亨格)이 구(九)요 이격(利格)이 성획(姓劃)그대로 (八)이요 정격이 구(九 )로 계산하여 보면 되는 것인데 실예(實例)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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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근원은 一로부터 九까지 기본이 되어 十수의 영(零)에서 다하는 것이므로 억천만의 수도 이 기본수의 누적(累積)에 불과한 것이니 九 X 九의 서로 얽힌 팔십일(八十一)수의 논리(論理)중에 들어 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성명(姓名)역시 이 八十一 수의 수리원칙(數理原則)에 의하여 암시유도력(暗示誘導力)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작명(作名)이나 해명(解名)에 있어서 이 수리(數理)조직을 잘 파악하여 각 수에 따른 운평(運評)을 살펴야 함이 성명학(姓名學)에 있어서 우선적이고 절대적인 요결(要訣)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원격(元格)이나 형격(亨格)이나 이격(利格)이나 정격(貞格)에 해당(該當)하는 각각 수리(數理)에 따라 해설하여 보기로 한다.
팔십일 수리해설
(八十一數理解說)
원격(元格)이나 형격(亨格)이나 이격(利格)이나 정격(貞格)에 해당하는 각각의 수리(數理)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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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오행(三元五行)
삼원(三元)이라 하면 성(姓)이 일원(一元)이요 성(姓)과 상명(上名)과 합수(合數)하여 이원(二元)이요 상명(上名)과 하명(下名)을 합수(合數)하여 삼원(三元)이라 한다. 이 삼원오행(三元五行)도 상생(相生)을 요(要)하고 상극(相剋)을 싫어하는 것이다.

오행(五行)이란 금(金) 목(木) 수(水) 화(火) 토(土)의 다섯가지로 구분(區分)하여 자연계의 동정(動靜)과 변화를 오행(五行)으로 고찰(考察)하였으며 그 상생(相生) 상극(相剋)에 의하여 풀이하게 되는바 오행(五行)에는 서로 돕고 생(生)하여 주는 상생(相生)의 원리와 해를 주며 극(剋)하는 상극(相剋)의 원리와 서로 같은 상비(相比)의 원리로 구분(區分)하게 된다. 다음과 같이 열거(列擧)한다.

(1) 오행 상생(五行相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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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행 상극(五行相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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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행 상비(五行相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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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원 오행표(三元五行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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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성자(姓字)가 팔획(八劃)인 팔(八)은 금(金)이요 상명자(上名字)가 팔(八)이니 성(姓) 팔획(八劃)과 합(合)하면 십육(十六)이 된다. 십(十)을 보리고 육(六)만 보니 토(土)가 되며 하명자(下名字)가 칠획(七劃)이니 상명자(上名字) 팔(八)과 합(合)하면 십오(十五)가 된다. 십(十)을 버리고 오(五)만 보니 토(土)가 되어 금토토(金土土)하면 좋다고 하겠다. 이와 같이 삼원오행(三元五行)을 보는 것이니 성명(姓名)에 있어서 크게 중요(重要)하게는 여기지 않으나 가급적(可及的)이면 상생 상합(相生 相合)이 된다면 길(吉)함이 유(有)할 것이다.

(5) 음 오행표(音 五行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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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금만길(金萬吉)하면 금(金)은 『ㄱ』의 초음(初音)이니 목(木)에 해당(該當)하고 만(萬)은 『ㅁ』이 초음(初音)이니 수(水)에 해당(該當)하고 길(吉)은 『ㄱ』이 초음(初音)이니 목(木)에 해당(該當)하여 목수목(木水木)이 되니 서로 상생(相生)을 이루고 있어 음오행(音五行)이 대길(大吉)하다고 하겠다.
음양배치법(陰陽配置法)
​​​​성명(姓名)에 있어서는 팔자(八字)의 원리와 같이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의 변화가 있어 음양획수(陰陽劃數)의 조화를 살펴야 하는 것이다.

즉 성명학(姓名學)에는 음양배합(陰陽配合)이 있어야 하는 것이니 만약 음양배합(陰陽配合)이 불교(不交)되면 모든 일이 파패(破敗)되고 음양배합(陰陽配合)이 상교(相交)하면 모든 일이 순조(順調)롭게 진행되는 것이다. 이를 설명하면 자획(字劃)의 수(數)가 십획(十劃)이상인 경우에는 십(十)을 제(除)하고 나머지 수(數)와 계산함을 미리 알아두고서 다음의 배합을 보면 된다.

(1) 음양 상교(陰陽相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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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양 불교(陰陽不交) 
: 이상과 같이 음양(陰陽)이 불교(不 交)하면 부부이별 무자 불구 패질 형액 단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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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해설(五行解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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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학상 불길 문자
(姓名學上不吉文字)
​​​​성명학상의 요소에 있어서 오대운(五大運)으로 구성하는 것은 역학적(易學的)이요 통계적(統計的)인 원리 원칙을 우리 인생의 행복한 길로 제도(濟度)하고 구제(救濟)하는 실제과정(實際過程)이라 할 수 있다.

선명(選名)에 있어서는 반드시 오대운(五大運)의 원리원칙(原理原則)을 따를 것이며 이 오대운(五大運)에서 단 한 가지만 불합리(不合理)하면 훌륭한 선명(選名)이라 할 수 있다.
특(特)히 문자(文字)의 자획(字劃)은 형태 즉 생김을 주장하는 동시에 강희자전(康熙字典)에 의하여야 함을 중시 하여야 한다.

성명학상 가능한 한 선명(選名
​​​​)에서 피(避)하여야할 문자(文字)를 참고삼아 말미(末尾)에 예시(例示)한다.

불용문자(不用文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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